top of page

Hapersbazaar News

coincidence : 나의 적이자 동지인 세상의 모든 연인에게 바치는 사랑의 편지




Coincidence : 나의 적이자 동지인 세상의 모든 연인들에게 바치는 사랑의 편지

아르띠앙 서울의 첫 전시를 김현영 작가의 우연과 필연을 주제로 한 작가의 사랑의 편지로 첫 포문을 연다.

ceramic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하는 김현영작가는 서로 다른 성질을 가진 두 원료가 만나 일어나는 화학반응을 이야기한다.


작품에서는 서로 다른 원료로 이루어진 두 물질을 나란히 두어 소성하는데, 자유롭게 이뤄지는 화학적 반응을

서로 다른 인간이 만나 사랑을 하는 것에 빗대어 시각화한 작업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는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우연이라고 생각했던 사랑은 과연 필연이었을까?








Hapersbazaar News
bottom of page